
저를 알고 찾아오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또 한편으론 우연찮게 검색을 통해 오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우리는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잘 모르고, 또는 잊은 채 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우리는 그 댓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본래 선하고 좋은, 옳은 가치라는 것은 시시때때로 악에게 노려지는 법입니다. 그 단순한 원리를 저조차도 모르고 살았으니, 결국 지금의 우리가 치뤄야 되는 댓가가 큽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이번에 뼈저리게 깨달은 것은, 우리에게 강력한 스피커가 생각보다 적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유튜브가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전 세대에게 읽히는 매체가 없다는 건 분명히 아쉬운 지점입니다.
해서, 저는 지금부터는 보수주의 정치 칼럼을 연재해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 지식과 관점, 그리고 이슈들을 폭넓게 다루고, 보수의 정신을 널리 퍼뜨릴 수 있는 근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더더욱이 우리는 긴 싸움을 대비하여 먼 비전을 수립해야 합니다.
싸움은 이제 시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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